원래 프랑스에서 비키니를 입든 부르키니를 입든 상관없었다고 합니다.

근데 언제가부터 공공장소에서 정치색을 드러내는 옷을 입으면 안된다는 규정을 만들어서 단속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 사진.

수녀님들이 수녀복을 입고 해변에서 즐기고 있는 사진.

이 사진을 두고 카톨릭은 되고 이슬람은 안되냐며 논란이 일기 시작했습니다.

수녀는 정식 성직자니까 괜찮지만, 일반 신자들은 그래선 안 된다.
수녀는 테러 안 하지만 무슬림들은 한다.
십자가 목걸이는 되고 부르카는 안 되나? 라는 논쟁이 크게 벌어지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