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쉬가드는 햇빛 노출에 의한 화상이나 찰과상으로 인한 발진(rash)으로부터 피부를 보호(guard)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래쉬가드 어떻게 골라야 할까?

1. 자외선 차단효과를 확인하자.

간단한 물놀이를 위해서는 UPF(자외선 차단 지수, Ultraviolet Protection Factor) 지수 30 정도의 래쉬가드면 적당하고요. 장시간 동안 야외활동을 계획하셨다면 UPF 지수 50 이상의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주로 염분이 있는 바닷물이나 화학성분이 가득한 수영장에서 입기 때문에, 잘못된 제품을 선택하면 옷감의 염색이 변질되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이왕이면 안전성과 품질을 보증하는 국가 통합 인증 마크인 KC 마크를 받은 제품인지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이 좋다.

3. 사이즈를 잘 선택해야 한다.

너무 작으면 활동성이 떨어지고 너무 크면 안 이쁘다.

적당한 사이즈 선택을 하면 테이핑효과가 있어 물놀이 부상방지 등의 효과가 있다.

4. 체온보호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보온성이 뛰어난 소재의 래쉬가드를 선택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5. 상황에 맞는 기능의 원단을 선택한다.

   네오프렌 : 보온성이 뛰어남

   사방스판 : 편안함과 복원이 빠름

   까르비코 :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산뜻한 착용감

6. 체형에 따라 장점은 부각시키고 단점은 보완한다.

   하체에 비해 상체가 통통한 체형 : 어두운 컬러의 래쉬가드와 화려한 디자인과 색상의 보드숏

   상체에 비해 하체가 통통한 체형 : 상의는 화려한 컬러와 큰 무늬의 디자인을 가진 래쉬가드

                                                 하의는 단색의 단순한 디자인의 보드숏

아직 휴가전이거나 구매준비중이신분들 있으시죠.

자 이제 알았으니 나에게 맞는 래쉬가드로 즐거운 휴가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