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버버리에서 다양한 소재와 컬러, 텍스쳐의 조합이 돋보이는 ‘패치워크 백(Patchwork Bag)’를 선보인다.

패치워크 백은 버버리의 아이코닉한 트렌치 코트의 벨트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스네이크 스킨, 레더, 레오파드 프린트의 카프 레더, 최상급의 스웨이드 레더와 버버리의 체크가 돋보이는 코튼 소재의 조합으로 같은 디자인이 없이 각각 모두 다른 디자인으로 출시되었다. 가방 하나 하나가 유니크한 소재와 텍스쳐의 조합으로 탄생한 오직 하나의 백이다.

각각의 패치워크 백은 영국의 마을, 도시, 거리에서 영감을 받은 이름이 새겨진 아이덴티티 카드를 포함하고 있으며, 탈 부착이 가능한 숄더 스트랩, 크로스 바디 스트랩이 포함되어 있어 숄더백, 크로스 백, 그리고 클러치로 들 수 있어 1가지 백으로 3가지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숄더 스트랩에는 모노그램 서비스의 일환으로 최대 3글자까지 이니셜을 새길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 된다.

패치워크 백은 지난 2월 런던에서 열린 버버리 2016년 2월 여성복 쇼 ‘패치워크’를 테마로 진행된 런웨이에서 처음 선보여졌는데, 쇼가 끝난 뒤 바로 런웨이 상품을 구입 할 수 있는 ‘런웨이 메이드 투 오더 (RMTO: Runway Made to Order) 서비스에서 일주일 만에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버버리의 새로운 잇백 ‘패치워크 백’은 버버리 온라인 스토어 Burberry.com과 버버리 서울 플래그십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사진 = 버버리 코리아 제공)

라영안 기자 news@cyd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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